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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선 감독의 '변신', 성동일x배성우x장영남 주연(19.08.21 개봉)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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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선 감독의 '변신', 성동일x배성우x장영남 주연(19.08.21 개봉)

투게더라이프 2019. 7. 26. 20:00

 영화 변신은 김홍선 감독의 작품입니다. 김홍선 감독은 '기술자들(2014)' '반드시 잡는다(2017)'으로 스크린을 장악하였고, '변신(2019)'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영화 변신 줄거리


 사람으로 변하는 악령들이 한 가정에 잠입한다. 그들은 각자 그 가족의 모습으로 변하며 가족이 없을 때 그 사람의 행세를 하며 기이한 일들을 벌이게 된다. 그렇게 가족은 겁에 질리게 되고 우연인듯 구마사제 중수(배성우 분)이 그 가정을 방문하며 악령들과 싸우게 되는데...


 영화는 구마사제가 나온다는 점에서 오컬트 영화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처음 '검은사제(2015)' '곡성(2016)'을 대표로 한국에 상륙한 오컬트 장르는 점점 그 자리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만큼 사람들과의 거리감도 좁히며 친근감을 높이기도 하는거죠. 



 영화 변신(2019)에서 강구역을 맡은 성동일 배우는 코미디 영화계의 대부라고 할 정도로 자연스러운 코믹함을 연기하는 배우입니다. 케이블 드라마 '응답하라 1997(2012)'에서 아이돌 가수이자 배우인 정은지와 호흡을 맞춘 후 '응답하라 1988(2015)' '응답하라1988(2015)'로 응답하라 시리즈의 명맥을 이어나가게 됩니다. 많은 영화 작품에도 출연했지만 응답하라 시리즈를 찍은 후로 성동일 배우를 대표하는 작품은 단연 '응답하라'시리즈가 된 게 아닌가 싶습니다.

 구마사제 중수역으로 나오는 배성우 배우는 '더킹(2016)'에서 주연 양동철 역을 맡고 차기년도에 '꾼(2017)'으로 익스트림한 사기극을 보여줍니다. 영화 안시성(2018)'에서는 주연 양만춘의 지략가로서 열연을 펼쳤으며 이어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2018)'이라는 미스터리 스릴러에서 주연을 맡은 필모그래피가 있습니다. 


 이번 영화에서 명주라는 이름을 가진 가정에서의 어머니 역할을 맡은 배우 장영남은 '미쓰백(2018)'에서 정명숙 역으로 특별출연을, '증인(2018)'에서는 아픈 아이의 어머니로 자연스러운 연기를 펼쳤습니다. 

 선우 역을 맡은 김혜준 배우는 '허스토리(2017)'에서 단역으로 출연하여, '봄이가도(2017)'에서 주인공 '향'을 연기하였고, 배우에서 감독으로 데뷔를 하는 김윤석 감독의 첫 작품 '미성년(2018)'에서 주연을 맡기도 하였습니다.

 조이현 배우는 영화 변신(2019)에서 현주 역을 맡았으며, 귀로(2018)'에서 주연을 맡은 뒤 영화 '기방도령(2019)'에서 활약을 펼친 후, 이번 영화 변신(2019)으로 스크린으로 복귀하게 됩니다.

 김홍선 감독과 성동일의 인연은 영화 '반드시 잡는다(2017)'로 시작되었는데요, 이번에 개봉하게 되는 영화 변신에서 어떤 놀라운 변신을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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