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롱 리브 더 킹, 목포영웅 : 김래원x원진아x진선규의 조합

영화 롱 리브 더 킹, '보스를 국회로'라는 부제를 달고 있는 영화 소개입니다.

영화 롱 리브 더 킹 줄거리

 거대 조직의 보스로 거침 없이 살고 있는 ‘장세출(김원 분)’은
 철거 용역으로 나간 재건설 반대 시위 현장에서 만난 강단 있는 변호사 ‘강소현(원진아 분)’의 일침으로 
 그녀가 원하는 ‘좋은 사람’이 되기로 마음 먹게 됩니다.
 
 모든 것을 내려놓고 새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던 ‘장세출’은 우연히 버스 추락 사고에서 온 몸으로 시민을 구하며
 일약 목포 영웅으로 떠오르게 되고,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국회의원에 출마하게 됩니다.
 
 발로 뛰며 점점 시민의 마음을 움직인 ‘장세출’의 입지가 높아지자,
 목포에서 3선을 노리던 반대파 후보 ‘최만수(최귀화 분)’는 ‘장세출’을 눈엣가시로 여기고
 그를 저지하기 위해 ‘장세출’의 라이벌 조직 보스 ‘조광춘(진선규 분)’과 손을 잡고 음모를 계획하는 이야기..

영화 롱 리브 더 킹은 이전에 '범죄도시(2017)'의 감독 강윤성의 차기작입니다. 

강윤성 감독은 '영어 완전정복(2003)'로 영화계에 데뷔하여 '신중현의 라스트 콘서트(2007)'를 두번째 작품으로 하고 있고 몇 년의 공백기를 갖다가 '범죄도시(2017)'로 세간의 관심을 받은 감독이죠.

이번에 개봉하는 영화 롱 리브 더 킹은 액션과 스릴러 장르의 영화인데 이전에 강윤성 감독의 작품 '범죄도시(2017)'와 같은 액션장르라 좋은 작품이 나올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얼굴도 멋있는 연기파 배우 김래원과 영화 '돈(2018)'에서 주인공 조일현(류준열 분)의 상사 박시은 대리 역할을 담당했던 원진아 배우가 함께 나온다고 하니 안보러 갈 수가 없을 듯 하네요! :)

 강윤성 감독이 이전 작품 '범죄도시(2017)'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대스타 진선규 배우도 함께 출연한다고 하는데요,

진선규 배우는 범죄도시에서 신들린 연기를 펼쳐 얼굴을 알리고, SBS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괴로운 무명배우 시절의 괴로움을 토로해내기도 했습니다.

 이번 영화에서 악역 광춘으로 출연하는 영화 롱 리브 더 킹에서 강윤성 감독과의 두번째 호흡도 기대해볼만 합니다!

 강윤성 감독이 '범죄도시(2017)'에서 사회에 만연해 있는 외국인 범죄에 대해 다뤘다면 이번에는 조직폭력배와 연관되어 활동을 하다가 갱생하여 정치를 하는 장세출의 일대기를 담은 작품입니다. 

 사람이 다시 태어나지 않는 한 변하기는 쉽지 않다는 말이 많은데요, 과연 영화에서 장세출로 나오는 김래원 배우는 얼마나 사람들의 마음을 끌어오는 연기를 펼칠지 궁금합니다. 또한 변호사 역할의 강소현 연기를 하는 원진아 배우와의 케미스트리도 기대해 볼 법 한데요, 6월 19일에 개봉 예정인 롱 리브 더 킹, 꼭 봐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