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심라떼 레시피] 맥심라떼 집이나 사무실에서 쉽게 만들기

※ 본 블로그는 광고목적을 포함하지 않은 에디터의 솔직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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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심라떼 집이나 사무실에서 쉽게 만드는 방법에 대한 리뷰를 올리려고 합니다.

 부쩍 더워진 날씨에 뜨거운 커피를 마시기가 망설여지는 요즘입니다. 마음 같아서는 아이스크림을 잔뜩 사서 쟁여놓고 싶지만 생각만큼 슈퍼를 오가는 게 번거롭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그런 수고를 조금이라도 덜어보고자 오늘은 집에 있는 맥심커피로 쉽게 만들 수 있는 맥심라떼 만드는 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직접 경험한 체험판이니 참고삼아봐주시면 되겠습니다.

 저는 총 두 가지의 방식으로 맥심라떼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첫 번째 방식은 맥심 스틱에 뜨거운 물을 부어서 해보았고, 두 번째 시도로는 맥심라떼의 정석 방식인 따뜻한 우유를 부어보았습니다. 어떤 방식이 더 나을지는 저의 포스팅을 보시고 마음에 드시는 방법으로 시도해보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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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 : 종이컵, 맥심커피 5~6개 , 우유, 전자레인지, 쇠젓가락/얇은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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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더위사냥 맥심라떼 셀프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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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심라떼 첫번째 시도

맥심라떼를 만들기 위한 스틱 준비

 물을 붓는 과정이 조금 처참했지만, 천신만고 끝에 4시간 냉동 과정을 거친 후 꺼냈습니다.

냉동 된 맥심스틱

 적당히 냉동이 되었다면 얼린 스틱커피의 아래쪽을 눌러주시면 위로 쭉 나옵니다.

 하지만 맛은 뜨거운 커피보다 좋지 않았습니다. 맛이 달지 않았고 향도 진하지 않았으며 커피 맛 나는 얼음을 먹는 기분이었습니다.

맛 ★★☆☆☆
향 ★★☆☆☆
시원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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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심라떼 두번째 시도

준비물 : 우유, 맥심스틱, 종이컵, 사진 상 없는 젓가락

 위와 같이 준비해주시면 되는데, 젓가락도 꼭 준비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우유를 세울 수 없어 뒤로 눕혀서 전자렌지에 데웠습니다.

 우선 우유를 전자레인지 2분가량 데운 후, 준비된 맥심 스틱에 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넣을 때마다 꼬르륵하면서 하부에 있던 공기가 위쪽으로 올라오니 천천히 부어주시는 게 관건입니다.

한 번 젓가락으로 섞으시면 반으로 줄어드니까 우유를 한 번 더 넣어서 적정량을 맞춰주신 후 다시 한 번 저어주세요.

어느 정도 부었다 싶으면 젓가락을 넣어서 섞어주세요.

맥심라떼,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

섞는 과정이 조금 난잡하네요.. 너무 달지는 않을까 살짝 걱정은 되지만.. 그래도 맛을 기대하면서 넣어봅니다.

다시 네 시간 냉동!

지켜주지 못해서 미아내..

 쓰러지지 않게 잘 세워주시고 저는 섞는 과정에서 일부 흘러내렸는데, 이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안타깝네요..)

섞는 과정에서 흐르는 바람에 비주얼이 좋지 않습니다.

 꺼냈습니다. 비주얼이 좋지는 않지만 냉동은 잘 된 듯 보입니다. 
 이번에도 아래쪽을 쭉 눌러보겠습니다.

맛이 더위 사냥 맛이에요! 굿굿!! (더위 사냥보다 맛이 더 나은 것 같기도 하네요) 

우유와 설탕이 배합되어서인지 부드러운 맛도 있고 향도 물을 탔을 때보다 훨씬 좋습니다. 

역시 이래서 맥심라떼 맥심라떼 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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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
향 ★★★★☆
시원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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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심라떼 체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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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날 나가기 귀찮고 시원한 게먹고싶을 때 집에서 간단히 얼려먹기 좋은 레시피에요. 시원한데 맛까지 챙길 수 있는 꿀 조합 레시피. 

미리 얼려두면 사무실에서도 시시때때로 먹으면서 카페인 효과를 받으며 업무할 수 있는 센스 있는 아이스크림입니다. 아직 5월이지만 벌써 30도를 웃도는 날씨에 다들 가벼워지고 있습니다. 다른 지역은 어느 정도인지 모르겠지만 다른 곳도 서울만큼 더워지는 것 같습니다.

아직 5월인데 벌써부터 이렇게 더워졌습니다. 아무래도 7월, 8월을 더 잘 데 비하 시기위해서는 얼려먹는 맥심라떼를 이용하시면 유용하실 것 같네요. 그렇지만 개인적으론 만드는 과정이 주변 마트나 편의점에서 더위 사냥 하나 사 오는 만큼의 수고는 한 것 같아요.. 커피 분말가루를 우유와 섞는 과정이 여간 번거로운 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커피를 좋아하는 분, 더위 사냥보다 더 진한 커피향을 느끼시고 싶으신 분들, 내 맘대로 맛과 향의 진한 정도를 조절하고 싶으신 분들이 계시다면 적극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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