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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마르3 실트벨 크렘 장단점 및 꿀팁!

투게더라이프 2019. 5. 4. 17:28

※ 본 블로그는 광고목적을 포함하지 않은 에디터의 솔직 후기입니다.


 요즘 유튜브 광고로 한창 인기몰이 중인 재생크림 디마르3 실트 벨 크렘 2.7 사용 후기를 올려보려고 합니다.

저는 수분 부족형 지성피부입니다. 지성피부이긴 하지만 사춘기를 한참 지난 관계로 얼굴의 번들거림과 유분기는 많이 사라지고 얼굴이 많이 당기는 골치형 피부에요. 그래서 화장품 선택이 매번 힘들었는데요, 이번에 접하게 된 디마르3 실트 벨 크림이 제 피부 유지에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아 제 블로그를 통해 도움을 드리고자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제법 사용 한 화장품이라 사용흔적이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피부의 노화는 막을 수 없습니다. 이 크림은 피부의 노화와 트러블로 인한 흉터 혹은 결절을 피부 세포인 L 인자가피부 속에 침투한 해로운 요소를 제거해주어 몸의 항상성을 유지하는 크림이에요. 이 화장품은 더 많은 L 인자를 유지시켜 피부 유해 세포 제거를 효율적으로 할 뿐 아니라 예전 피부로 재생시켜준다고 합니다. 전과 다르게 피부 탄력이 저하되었거나 피부 흉터, 트러블로 인해 고민이 있으신 분들이 쓰시면 예전 피부로 되돌려준다고 해요.

(여기서 항상성은 사람의 인체로 비유를 한다면 맵고 짠 음식을 먹었을 때 몸 안의 수분이 필요 이상의 나트륨을 몸 밖으로 배출하여 몸의 건강을 유지하는 것과 같습니다.)


 디마르3 실트 벨 크렘 재생크림 구매를 하기 전에 많은 고민을 하는 편이라 많은 정보를 검색하고 구매후기도 많이 읽어봤는데요,

 대부분은 구매 후 바로 올려서 크림 발림성 등에 대한 후기가 있었는데 그중에도 몇 개월을 사용하고 실제로 좋아졌다는 후기도 있어 믿고 구매했습니다.

 디마르3 실트 벨 크렘을 제가 발라봤을 때는 발림성은 그렇게 꾸덕꾸덕하지도 않아서 피부와 따로 놀지 않았고 동시에 흐느적 하지도 않아 많이 발라도 기름지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흡수가 잘 되어서인지 바르고 나면 피부가 탄탄해진다는 건 큰 장점이에요. 시중에 나오는 타사의 재생크림 등 대중화된 재생크림도 발라본 적 있는데 제가 발랐을 때는 얼굴이 무거운 느낌이어서 자주 바르기가 힘들더라고요. 그렇다고 바르고 나서 녹아내리는 느낌도 없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얼굴과 목부위까지 바르는 양입니다.


 게다가 서늘한 가을만 돼도 하얗고 건조하게 트고 여름이 되면 얇아서 축 늘어지던 제 피부가 부쩍 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변화 없이 탄탄하다는 건 재생크림의 덕을 톡톡히 보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런데 아쉬웠던 점은 광고에서처럼 드라마틱 한 효과를 보기엔 시간이 걸린다는 점이었어요. 피부 속 유해요소를 없애주는 L 인자가 자리를 잡기까지는 시간이 걸리는 것일 수도 있고 재생시키기에는 꾸준한 사용이 필요한데 단기적인 효과를 보여주지는 않더라고요. 흉터를 재생시켜주는 게 무엇보다 큰 장점이라고 생각했는데 아직까지는 눈에 띄게 보이지는 않았어요. 잡티가 사라지거나 울긋불긋한 피부 톤이 고르게 맞춰지는 건 기대했던 바를 저버리진 않았지만 푹 파진 흉터에는 효과를 크게 보지 못했다는 점이 가장 아쉬웠습니다. (혹시 효과가 나타나면 댓글로 알려드릴게요~)

 바르는 순서'스킨 →에센스로션' 순서대로 바르시면 됩니다.

 여기서 저만의 꿀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가능하면 스킨과 로션을 바르시고 2~3분 정도로 간격을 두신 후 도포해주셔야 흡수가 잘 돼요. 바르실 때는 손등 등에 바르신 후 작은 양을 양 볼과 이마에 얇게 바르신 후 피부 결대로 중앙에서 바깥쪽으로 펴 바르셔야 흡수율이 좋아집니다. 바르시고 색조화장을 하시는 분들은 5분 정도 후에 베이스 메이크업을 해주셔야 실트 벨 크렘이 피부 위에 단단하게 안착하니 감안해서 발라주시면 더욱더 좋을 것 같아요. 무엇보다 꾸준히 바르는 게 가장 좋습니다.

※  본 블로그는 구매 후 남기는 후기로 광고목적 없이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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