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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시 새우 구매 후기/리뷰

투게더라이프 2019. 6. 13. 01:18

※ 본 블로그는 광고목적을 포함하지 않은 에디터의 솔직 후기입니다.

 


껍질이 없는 채로 구매 할 수 있는 깐 새우, 노바시 새우 구매 후기를 작성합니다.

 가끔 새우가 먹고 싶을 때 하나하나 손질해서 먹기가 번거로운데요, 이미 까놓은 새우를 구매하기 위해 검색을 통해 구매하게 되었으며 그 중에서  가성비가 좋은 노바시새우를 요리해보았습니다. 일반적으로 일본 선술집 새우요리를 사용하는 음식점에서는  튀김요리를 먹을 때 새우를 쓰는데요, 그 때 주로 노바시 새우를 쓴다고 합니다. 에디터가 구매할 당시에는 새우의 양도 많을 뿐더러 가격대비 많은 양의 새우를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어서 검색을 통해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노바시 새우 2팩구매! 두 개를 겹쳐놓았습니다.

노바시 : 곧바르게 하다, 뻗다. (출처 : 다음 백과사전) 

 곧게 뻗은 노바시 새우, 저는 네이버 검색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그런데 쿠팡이나 티몬 같은 다른 사이트 상품들도 질좋은 상품이 있어서 소셜미디어로 구매하셔도 될 것 같아요. 

구매 2세트 8,520원 (1세트당 4,260원 ; 할인가) / 한 세트 당 30pcs / 배송료 3,000원

 저는  배송료 3000원이 붙는걸 감안해서 한 번에 두 세트를 구매했습니다. 

간혹 이벤트가로 판매를 하는 경우가 있으니 기회가 있을 시 구매를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유튜브에서 우연히 애주가TV라는 분의 영상을 보게 되면서 노바시새우 영상을 보게됐는데요, 가격도 저렴한데다가 맛도 좋아서 이만한 가성비는 없다는 생각에 두 세트를 구매하게 되었네요. 

두 세트를 구매했기 때문에 저는 총 두 번의 시도를 했습니다.


노바시새우 조리 1차시도


마가린이 달구어진 팬 위에서 녹고 있습니다.

 영상에서는 버터를 이용해서 요리를 했는데 저는 버터가 없는 관계로 아쉽지만 마가린을 이용해서 조리를 했습니다. 

조리가 끝날 때 쯤 뿌려줍니다.

 그리고 허브향이 나는 허브솔트를 살짝 뿌려주었어요.

새우의 바삭한 맛을 위해 바싹 구워보았습니다.

 조금 초라하지만 완성샷입니다. 해조류이기 때문에 간장과 와사비를 곁들여 보았어요. 

 제 개인적으로 결과는 성공.


바삭해보이는 새우와 와사비를 곁들인 간장


 맛이 참 좋았지만 허브솔트의 허브향 때문인지 새우향이 덜 느껴지는 것 같았어요. 그래서 다시 시도해보려 합니다.


노바시새우 조리 2차시도


해동이 필요한 노바시 새우 30pcs

 우선 냉동 상태에 따라서 해동을 1시간정도 해주는게 중요합니다.

 저는 급한 마음에 해동을 하지 않았더니 마가린에 얼음이 섞여서 조짐이 좋지 않네요.. 

미처 해동이 되지 않아 삶아지는 노바시새우

 마가린에 삶아지고 있는 모습인 것 같아요. 

 두 번째 시도는 허브향이 없는 소금을 쓰기 위해 천일염을 사용했는데요, 마트에 가면 구운 천일염은 곱게 갈려있는데 저는 굵은 천일염으로 간을 해봤어요. 이게 어쩌면 실수일지 모르지만, 서른마리를 굵은 천일염으로 간을 했답니다.


기름기를 빼주기 위해 키친타올을 깔아주었습니다.


 이전보다 조금 공을 들여서 완성했습니다.  하지만 맛은 굵은 천일염을 쓴 탓인지 끝에 쓴 맛이 약간 났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먹었는데 아무도 맛에대한 평가를 하지 않는 것으로 봐서는 굵은 천일염이 문제였던 것 같아요.. 

 원래는 두번째에 더 좋은 맛이 나는데 참 이상한 경우죠. 혹시라도 다음번 시도가 있다면 이번 경험을 토대로 천일염 대신 고운 소금으로 간을 해보려고 합니다

 이 외에도 계란을 풀어 튀김요리로도 활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 본 에디터는 번거로운 과정을 감행하지 못하고 구운 요리만 해보았습니다. 튀김요리를 좋아하시는 분은 집에서도 간단히 요리를 만드실 수 있으실 것으로 사료되어 퀄리티 있는 요리 드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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